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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Split X2 , 육아중인 아내에게 최고의 도우미

리뷰

by 줄루™ 2013. 11. 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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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딸이 생긴후로 가족들의 생활 환경이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모든 일상이 아기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이 할수 없거나 제약을 받게 되는 상황이 빈번한데요.

와이프에게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육아 때문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고 그로인해 와이프가 외부에서 해야할 일들을 제가 주로 맡아서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죠. 평소에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무때나 갈 수 있었던 마트 장보기도 쉽게 할 수 없어서 제가 주로 장을 보러 다니고 은행업무도 이젠 제가 대신해줘야 하고 그동안 수년간 같이 다니던 헬스도 이젠 더 이상 다닐 수 없어 집에서 짬짬히 운동을 하는 등 일상에 찾아온 변화가 다소 낯설고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좋아진 IT기술 덕분에 육아에 필요한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PC와 인터넷이더군요. 하지만 아기가 점점 커가고 활동량이 늘면서 그나마 PC를 통해  육아에 필요한 것들을 처리하는 것도 점점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데 최근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노트북 HP Split X2 덕분에 좀 더 편리한 육아가 가능했졌는데요.


HP Split X2 하이브리드 노트북이 어떻게 와이프의 육아에 도움이 되었는지 가정 및 육아에 유용한 HP Split X2 사용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1. 영유아를 위한 EQ 놀이

가장 먼저 이제 만 7개월이 된 늦둥이 딸이 얼마전부터 기어다니기 시작하더니 부쩍 호기심이 늘어 집안의 모든 물건에 관심을 가지고 만지고 입으로 맛을보며 폭풍성장하고 있는데요. 이 시기에는 지능성장이 급속하게 되는 시기라 아기에게 다양한 자극을 통해 IQ와 EQ의 성장을 도와 주어야 하는데 IT블로거니 좀 더 세련된 유아학습을 위해 HP Split X2를 활용해 보았는데 아기 지능개발학습에 무척 유용한 것 같더군요.


주로 터치화면을 이용해 반응하는 유아용 앱들을 통해 아이가 직접 손으로 화면을 만지면 악기소리도 나고 동물소리도 나고 하니 무척 흥미로워하고요. 금방 지루해진다 싶으면 유투브에 접속해서 우리딸이 좋아하는 율동동요나 구연동화를 틀어 주면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참!!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처럼 광원이 있는 전자기기는 장시간 사용하면 오히려 아가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1-2분 정도 잠깐씩 만지고 놀도록 해주고 있어요!!)



2. 육아중인 아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활용하기

와이프의 최대 고민은 육아도 육아지만 출산이후 부쩍 불어난 몸매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엄마이기도 하지만 여자이기 때문이죠.

딸을 출산하기 전까지는 수년간 같이 헬스를 하였는데 딸이 출산하고 나니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호사중에 호사가 되어버렸죠. 그렇다고 운동을 포기할 수도 없어 궁여지책으로 운동기구를 구입하고 육아 중 짬짬히 시간이 나면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아내가 운동을 할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였죠!! 육아때문에 운동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드라마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보니 운동하면서 작은 스마트폰으로 문화생활까지 함께 하고 있는데 매일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뚤어져라 보던 와이프에게 HP Split X2의 큼지막한 화면과 비츠오디오의 멋진 사운드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고 있답니다.



3. 전자책처럼 활용해보기

와이프가 요즘 들어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이 바로 아기를 위한 이유식을 만드는 것입니다. 재료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정말 정성과 노력이 대단한데요. 딸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매일 책을 보고 레서피를 익히고 인터넷 서핑을 통해 좋은 재료를 찾고 이유식을 만들고 있는데 이유식은 어른들 음식과 달리 영양균형을 잘 맞추어 만들어야하기에 정확한 재료의 양과 정확한 조리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와이프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HP Split X2 태블릿입니다. 기존에는 원하는 레서피를 인터넷에서 찾으면 PC와 부엌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이젠 마치 전자책처럼 활용할 수 있는 HP Split X2 덕분에 조리대위에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아 아가에게 최고의 이유식을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4. 간편한 인터넷 쇼핑하기

육아를 하다보면 정말 필요한게 많지만 아기때문에 마트에서 필요한 쇼핑을 하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대부분 육아에 필요한 것들은 인터넷쇼핑을 통해 구입하는데 스마트폰이 아무리 좋아졌다해도 아직은 인터넷쇼핑이나 인터넷금융을 하기엔 조금 불편함이 있어 어쩔 수 없이 PC를 이용하는데 아가를 안고 PC를 사용할 수 없어서 놀이기구에 잠시 앉혀놓고 PC 앞에 앉으면 한시도 엄마와 떨어져 있으려고 하지 않으려는 딸 덕분에 요즘은 잠깐의 PC사용도 그리 녹녹치 않은데요.

그래서 노트북을 사용해 보라 했는데 익숙치 않은 터치패드때문에 와이프는 좀 답답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HP Split X2는 윈도우 기반 태블릿이라 PC에서 사용하던 인터넷쇼핑이나 금융업무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불편한 터치패드가 아닌 스마트폰 처럼 스크린을 터치만 하면서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조금은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은행업무도 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덩치도 작으니 육아중에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바로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고 편리하더군요.



그동안 노트북이나 PC를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껴 본 적이 없었는데 육아를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속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점이 무척 아쉬웠는데요. HP Split X2는 태블릿 기반에 노트북의 편의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노트북으로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잘 갖추고 있어서 육아와 같은 조금은 특별한 상황에서도 때론 평소 사용했던 노트북과 동일하게 키보드와 마우스 작업으로 보다 빠르게 PC작업을 할 수도 있고 때론 스마트폰처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빠르고 쉽게 PC작업을 할 수 있어 육아중인 아내에게 정말 최고의 도우미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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