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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공개로 시작된 IFA 2014 관전 포인트 곡면 UHD TV, 웨어러블, 스마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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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줄루™ 2014. 9. 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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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10시 IFA2014 개막에 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언팩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남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언팩행사를 지켜보느라 설레임에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갤럭시노트4 공개는 이제 시작이고 내일(5일)부터 10일가지 공식적으로 열리게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2014에서는 다양한 첨단가전 그리고 최신기술을 담은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새롭게 소개될 전망이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가 갈 수록 전시규모가 커지고 있는 IFA는 올해 전년보다 3%커진 총 14만9천500㎡  규모의 초대형 전시공간에서 1,440여 업체들이 참가하여 진행되어 지는데 이중에서도 가장 먼저 갤럭시노트4를 공개하면서 IFA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가장 큰 규모(8천730㎡)의 단독 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실 상 삼성전자의 신제품 언팩행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막이 오른 IFA2014 다양한 제품 속 차세대 가전 및 IT시장을 이끌어갈 관심기술이 담긴 제품은 무엇인지 IFA2014 관전포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첫째, 더욱 커진 곡면 UHD TV 기술을 주목하라


최근 GFU가 발간한 IFA 2014 주요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대형 TV가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LG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곡면 UHD TV, 시네마코프 스크린, 두께감을 최소화한 초슬림 울트라HD(UHD) TV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특히나 패널 기술면에서는 통상 유기형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 초슬림 디자인 구현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의 경우 OLED 패널보다 더 슬림해진 LCD TV의 등장이 주목되어 집니다. 



둘째, IT기술이 접목된 사물 인터넷 기술, 스마트홈 가전에 주목하라


이번 IFA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기술로 꼽으라면 당연히 사물인터넷(IoT)일 것입니다.  그동안 각각의 가전에 사물인터넷이 도입되었다면 올해 IFA에는 다양한 가전제품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홈`이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먼저 국내기업인 LG전자는 연초 공개한 스마트홈 서비스 `홈챗`을 통해 기존 세탁기, 냉장고, 오븐, 에어컨에서 청소기, 조명, 오디오기기로 다양한 가전제품을 동시에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며,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사물인터넷 플랫폼 업체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후 기능이 강화한 `삼성 스마트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보일 삼성전자 스마트홈은 지난 3월 최초로 공개한 `삼성 스마트홈`보다 보안, 에너지 모니터, 위치인식, 음성제어 등 기술이 더해진 업그레이드 버전이니 꼭 주목해 보세요.



셋째, 웨어러블이 대세,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주목하라


LG전자 G워치R

뭐니 뭐니해도 이번 IFA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마트기기는 웨어러블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다양한 웨어러블이 선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IFA 2014에서 보여질 웨어러블은 실용성을 담은 웨어러블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특히 LG전자의 G워치R의 경우 그동안 출시되었던 웨어러블과 달리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기술과 아날로그 기술이 결합된 웨어러블 기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기어S

삼성전자 기어S(Samsung Gear S)는 타이젠OS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면 스마트위치 최초로 3G 통신 기능과 GPS를 내장하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나이키와의 협업 외에도 스와로브스키등과 제휴를 통해 전용 스트랩을 선보이기도 할 예정입니다.


asus zenwatch

에이수스는 웨어러블의 빠른 보급을 위해 보급형 웨어러블기기인 젠워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젠워치는 150$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글 웨어러블OS를 탑재하여 다양한 구글 UX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웨어러블 기기 입니다.


이 밖에 관심을 끄는 스마트기기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에 대응하기 위해 LG전자에서 선보이는 G3 Prime (CAT6)과 MS와 노키아의 합작인 루미아 1020 그리고 모토로라 Moto X+1 (or X2)등이 기대되는 스마트기기로 선보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올 해 IFA에서 주목할 제품 기술이 담길 제품 3가지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작년과 비교해 보면 큰 기술적 차이나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기 보다는 기존 기술을 더욱 다듬고 다듬어 완성도를 높힌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 전시회가 되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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