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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거치대 사용기,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 태블릿 차랑용거치대

리뷰

by 줄루™ 2015. 2.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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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작은 와이프가 운전 할 때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바로 전면 유리에 거치한 네비게이션이 전방시야를 방해 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전방시야를 방해하는 걸리적 거리는 네비게이션 대신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구입해서 작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기존 네비게이션 대신 차량용 거치대를 구입하는 거라서 일단 두가지 조건을 염두에 두고 골랐는데 첫째는 유리가 아닌 전면 대시보드에 부착하여 시야를 가리지 않아야 할 것, 둘째 이왕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모두 거치 가능 한 제품을 대상으로 골랐는데 생각보도 원하는 거치대를 찾기 힘들었는데 오픈마켓을 뒤지다 발견한 포크레인 거치대 미리 생각했던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바로 구입했는데 역시나 제대로 골랐다는 생각을 확인 시켜준 포크레인 거치대를 소개해 드릴께요.



포크레인 거치대 포장은 아크릴 제질의 플라스틱 투명 패키지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선으로 일반 거치대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이 제품과 병합을 벌였던 거치대는 아콘의 MG279였는데 최종적으로 포크레인 거치대를 낙점한 이유는 스마트폰에서 태블릿까지 모두 거치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면에는 포크레인 거치대의 간단 설명서와 장점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정식 모델명은 HTP-4000입니다. 컴퓨터 악세사리 전문 브랜드인 코비(COBY)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A/S도 가능하답니다.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거치대 헤드 입니다. 이 헤드가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기존의 다른 거치대와 달리 스마트폰에서 태블릿까지 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거치대 위 아래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미끄럼 이탈 및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실리콘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큰 태블릿을 아주 안전하게 잡아줍니다.


포크레인 거치대는 두개의 관절 구조로 상당히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합니다.


관절부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최대 180도 정도 1차 관절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2차 관절의 조절은 중간에 버튼을 이용하여 조절이 가능하고 1차 관절보다 더 넓은 각도로 세팅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


거치대 헤드 유닛은 볼조인트 타입으로 나사를 돌려서 헤드를 세팅한 후 나사를 조여주면 아주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집니다.


포크레인 거치대가 관절과 거치대 헤드의 세팅이 상당히 유연하다 보니 자동차 전면 유리는 물론 다양한 디자인의 대쉬보드에 최적의 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LG전자 G PAD 8.3을 거치해 보았습니다. 태블릿은 최대 8.9인치 모델까지 장착이 가능한데 마침 집에 있는 갤럭시탭 8.9도 거치해 보았는데 아주 잘 거치가 되더라구요.


만약 태블릿은 세로 모드로 사용하고 싶다면 거치대 헤드 유닛을 90도 회전한 후 고정시켜 거치하면 됩니다. 헤드유닛 역시 180도 회전이 가능하여 가로거치, 세로거치 모두 완벽하게 거치가 가능하여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태블릿을 거치할 때 태블릿 무게가 있어서 제대로 잘 잡아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포크레인 거치대의 관절 구조가 비교적 단단하여 무겁고 큰 태블릿임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아주 잘 거치해 주더군요.


다음은 스마트폰을 거치대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은 최소 3.5인치 부터 6인치까지 거치가 가능합니다. 태블릿과 달리 스마트폰은 항상 위아래 거치를 해야하는데 이때 조금 문제가 되는 것이 상단에 전원버튼이 있다면 눌리는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특히 아이폰4S의 경우에는 제대로 버튼이 눌려서 사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다만 최근 나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폰6와 아이폰6+는 전원(홀드)버튼이 좌우 배젤에 위치하고 있어 크게 문제되지 않더라구요. (구입시 참고하세요.)


태블릿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니 스마트폰은 그립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겠죠. 태블릿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장점이 한가지 있는것이 거치대 아래에 바로 충전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태블릿 보다는 5인치 정도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정말 최적의 거치대가 아닐까 하네요.

 

끝으로 흡착판입니다.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대시보드에 부착이 가능한 거치대 조건인 젤패드 거치대 입니다. 유리는 기본이고 대시보드에 부착시에도 젤의 점착력으로 인해 완벽한 진공부착이 가능해 떨어짐이나 흔들림없이 아주 완벽하게 고정이 되는 흡착판입니다.


포크레인 거치대로 바꾸고 나서 운전시 전방이 딱 트여서 시야가 방해되지 않아서 좋았고 생각보다 아주 단단하게 잡아주어 흔들림도 없어 상당히 만족 스럽더군요. 더불어 포크레인 거치대 덕분에 기존에 사용하던 네비게이션은 처분을 해서 공돈까지 생겨으니 정말 꿩 먹고 알 먹고 한거죠. 혹시 거치대 구입을 고민중이시라면 포크레인 거치대가 그 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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