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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감성으로 탄생한 H Eyewear 스캠프(Skamp) 선그라스의 매력

리뷰

by 줄루™ 2015. 9.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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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의 완성은 바로 선그라스입니다. 뜨거운 태양에서 쏟아지는 자외선(UV)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면서 멋도 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선그라스는 빼 놓을 수 없는 핫 아이템입니다.


와이프가 그동안 잘 사용하던 선그라스를 얼마 전 늦둥이 공주님이 다리를 똑 부러트리는 테러를 저지르는 바람에 조금 늦은 여름, 새롭게 선그라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명품브랜드 선그라스를 사주고 싶었지만 가격이 넘사벽이라 적당한 가격의 브랜드 제품중 H Eyewear의 스캠프(Skamp) 제품을 골랐습니다. 


H Eyewear 사의 S SCRIPT 2 S3C1 BASIC 모델입니다. 선그라스 패키지는 명품 브랜드 못지않게 고급스럽네요. 가격은 10만원선입니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믿음이 안가고 그렇다고 유명 브랜드를 구입하자니 비용이 부담되어서 적당선에서 골라 본 제품입니다.


사실 안경을 수십 년 쓰면서 느꼈지만 일정 수준의 품질을 갖추었다면 명품브랜드와 중소브랜드와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택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제품 구매 좌표 : http://www.heyewear.com/product/list.html?cate_no=31



모델명 S SCRIPT2 BASIC의 첫 인상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먼저 본 것이 바로 제품의 품질 마감 상태였는데 유명 브랜드 못지않은 아주 훌륭한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스타일로 골랐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훨씬 고급지고 이뻐서 맘에 쏙 들었습니다.


H EYEWEAR의 스캠프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데 회사명은 해피라이징으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해 다양한 아이웨어 영역들을 자연스럽게 융화시키려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옐로모바일 같은 개념의 회사랄까요??


안경 다리 안쪽에도 정품임을 인증하는 로고가 멋드러지게 인쇄되어 있도 특히나 안경이나 선그라스에서 가장 중 힌지가 상당히 견고하여 왠만한 충격에 쉽게 틀어지거나 파손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스캠프 S SCRIPT2 선그라스는 강력한 UV를 차단하기 위해 상당히 진하게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 및 레져시 사용하면 제대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어두운 렌즈라 운전시에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도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조명이 어두운 터널에 진입하면 시야가 어두워져서 안전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곧 품절녀가 될 못난이 처제에게 시착을 부탁했는데 보기보다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역시 선그라스는 꼭 UV만 차단해주는 용도가 아니라 얼굴을 가려주는 용도로도 딱이죠. (나중에 맞을 듯....)


스캠프 S SCRIPT2는 가장 무난한 디자인으로 젊은 스트리트 패션마니아 부터 어반 감성 그리고 스포티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모든 분들께 아주 잘 어울리는 선그라스이지 않을까 하네요.


이모가 선그라스 착용하고 멋을 부리니 늦둥이 공주님도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기념으로 한장 찰칵!!


끝으로 여름도 다 지나간 상황에 왜 선그라스를 샀을까 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보통은 여름에 자외선이 강해서 선그라스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실텐데 일반상식과 달리 실제 선그라스가 더욱 필요한 계절은 바로 겨울이랍니다.


그 이유는 우리 눈에 유해한 자외선(UV)이 11월부터 3월까지 특히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요 몇해 전 부터 눈도 많이 내리고 있는데 지면에 쌓인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도 만만치 않기에 여름 보다 오히려 겨울에 더 선그라스를 잘 챙겨써야 한답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스키장이죠~!! 스키장 패션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글과 선그라스이니 혹시 여름이 지나갔다고 내년에 선그라스를 사시려는 분들은 비교적 저렴하게 선그라스 구입이 가능한 지금이 바로 적기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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