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피루스, 좋은 사람과 함께 마시기 편한 부드러운 위스키
본 포스팅에는 주류에 대한 리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세 미만의 독자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개인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이가 들면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작은 바가 있는 집을 짖고 살고 싶은 작은 로망이 있습니다. 누가 들으면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처럼 들리시겠지만 사실 술은 그리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1년에 술을 마시는 횟수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만 술을 조금씩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뚱맞게 왜 집에 바를 만들고 싶어하냐고요? 그 이유는 술을 취하려고 마시는게 평생 같이 하고픈 아내와 가끔은 운치있는 분위기 속에서 술을 한잔하며 살아 온 인생이야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좋다는 술을 하나씩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주로 해..
취미
2016. 1. 21.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