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그

평범한 일반인들은 평생 절대 가서는 안 될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교도소라는 곳이죠. 교도소는 죄를 지은 사람을 가두는 곳으로 선량한 시민이라면 절대 가볼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이다 보니 국민들이 생각하는 교도소는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으로 더 많이 기억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국민들의 정서는 교도소를 혐오시설로 생각하고 있어 교도소에 대하여 많은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교도소라는 곳이 우리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것처럼 무섭기만 한 곳인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교도소를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낀 교도소에 관한 오해와 진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남부교도소 속으로 고고씽!!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방문한 서울남부교도소입니다. 서울남부교도소는 구 영등..

사회 2014. 8. 27. 12:27

지난해 몇 년간의 고민과 노력 끝에 늦둥이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요즘 갈수록 늘어가는 딸아이의 재롱에 완전 딸 바보 아빠가 되어버렸고 지금은 모든 순간순간들이 너무 너무 행복한 일상이 되었는데요. 사실 늦둥이를 출산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었답니다. 일단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도 아기를 낳고 키우는데 드는 경제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쉽게 아기를 가질 수 없더라고요. 이런 고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이 고민하고 있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한데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출산율은 국가경쟁력 하락, 경제규모 축소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기에 정부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면서 정말 다양하고 실속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는데요. § 모자보건법 제1조(목적) 이 법은 모..

육아 2014. 5. 21.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