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듀얼쇼크 분해하여 버튼 속 이물질 제거하기
요즘 주말에는 슬기로운 방콕 생활을 위해 플스 게임을 즐기고 있다. 얼마 전 커피를 마시다 살짝 흘린 것이 듀얼쇼크 버튼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급하게 닦는다고 닦았지만 결국 며칠 지나니 버튼을 누를 때마다 끈적임으로 매우 불편한 상황이 되었다. 어차피 A/S 기간도 끝난 제품이라 직접 분해하여 세척을 해보기로 했는데 듀얼쇼크4의 분해는 생각보다 쉬웠다. 먼저 바닥면에 4개의 나사를 풀어준다. 엑박패드의 경우에는 스티커 아래에 숨겨진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소니 듀얼쇼크는 눈에 보이는 나사만 풀어주면 분해가 가능하다. 나사를 제거한 후 상하판을 분리해 준다. 이때 틈새에 신용카드를 넣어서 살살 열어주면 쉽게 열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상판과 하판에 연결 케이블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분리해주어야 한다..
취미
2020. 6. 8.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