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서울메이트 3인방과 허안나, 진드기 버스터즈로 영화계 데뷔??!!

3월 23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극장에서 이색적인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개그콘서트 서울메이트 3인방인 허경환,양상국,류정남과 세라나허 허안나가 개그맨의 끼를 바탕으로 영화계(??)에 발탁되어 데뷔한 작품인 진드기 버스터즈의 시사회였는데요. 유쾌 발랄했던 진드기 버스터즈 이색 시사회 현장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사가 시작하자 오늘의 주인공인 양상국, 허경환, 허안나, 류정남씨가 시사회 준비를 위해 등장하였습니다. 여느 시사회와 달리 역시나 개그감 충만하신 4분이 모습을 보이자 마자 객석에서 웃음이 빵빵 터지더군요. 보기만 해도 웃기는분들...

개그맨으로써 첫 출연한 영화인 진드기 버스터즈의 소회(??!!)를 밝히고 있습니다. 영화배우(??!!)로써 허경환은 이제 시트콤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허경환씨가 꼭 시트콤 해보고 싶다고 홍보해달라고 해서...ㅋ)

허경환,양상국,허안나,류정남이 열연한 진드기버스터즈 트레일러 공개 , 공식영상을 보여주기전에 호기심을 잔뜩 자극시키는 트레일러를 보여주어 시사회에 참석한 많은 취재진들의 궁금증이 배가 되었습니다.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시사회장에서 트레일러를 먼저 보여준단 말인가..??

진드기 버스터즈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으로 진드기 역활을 맡은 류정남씨가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더군요.

간단한 제작 소회(??) 발표가 끝나고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였던 서울메이트 즉석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TV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재밌게 해주시더라구요. 대사 하나 하나 할때마다 객석은 빵빵 터졌습니다.

서울메이트 깜짝 공연을 열연중인 류정남,양상국,허경환(왼쪽 부터) 

깜짝 공연이 끝난 후 딱딱한 시사회장 분위기가 한결 화기애애지면서 본격적인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취재진의 열띈 취재경쟁속에서 쏟아지는 질문에 차근히 웃기게 답변중인 출연진들

진드기 버스터즈 메인영상입니다. 아직 미공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ㅎㅎㅎ

뭐야?? 광고잖아!! 속았네!! 하시는 분들 탄식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ㅠㅠ
맞습니다.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침구전용청소기인 앨리스의 커머셜 광고입니다. 광고는 광고인데 AD Movie(애드 무비)라는 새로운 광고라고 하는군요.

제작자의 의도는  본래 진드기라는 것이 혐오대상으로 인식되어져 소비자들에게 광고로 다가가기 어려운 점이 있어 다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영화형식으로 재밌게 만들어 보았다고 합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시사회 참석한분들을 위해 팬사인회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구수한 사투리 연기가 일품인 양상국님, 실제보니 정말 코가 크네요.!!

섹시 아이콘 세레나허의 허안나 님, 와 실제 보니 더 이쁘세요~

꽤 많은 분들이 싸인을 받았는데 한분 한분 정성껏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시사회의 진짜 주인공인 LG전자 침구청소기 앨리스입니다.

 

★ LG전자 침구청소기 엘리스 장점 소개 ★

끝으로 이날 행사에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즈인 더블로거 분들이 몇분 참석하였는데 역시나 사인도 남다르게 받으시는군요. 최근 출시된 옵티머스 뷰의 퀵메모 기능을 활용해 싸인을 요청하니 허안나님도 신기해하시면서 옵티머스 뷰에 이쁘게 사인을 해주시네요.

저는 아날로그를 좋아해서 직접 종이 서명을 받았습니다.


이색적인 시사회로 진행되었던 진드기버스터즈 애드무비 발표회는 기존 제품발표회와 달리 정말 유쾌함과 신선함이 넘쳤던 행사였고 이번 시사회에서 발표된 공식커머셜 영상은 곧 지상파 방송 및 각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