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그

제로보드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게시판 플랫폼으로 현재는 Xpress Engine으로 거듭나면서 CMS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공식명칭은 Xpress Engine 이지만 제로보드가 워낙 오랜세월 사랑을 받았었고 한때 제로보드XE 프로젝트를 통해서 현재 이름이 만들어졌기에 편하게 제로보드XE로 표현합니다. 제로보드XE의 핵심은 코어 즉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 플랫폼위에 사용자들이 다양한 애드온, 모듈등을 추가하여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때문에 웹 트렌드에 맞춰 제로보드XE도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 소셜XE라는 모듈은 최근 인터넷의 중심으로 커가고 있는 SNS서비스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의 계정을 연동하여 제로보드XE에서도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소셜로그인을 제..

강좌 2015. 1. 18. 23:15

IT강국이라 불리우는 대한민국에서 때 아닌 IT 망명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토종 카카오톡을 버리고 외산 메신저인 텔레그램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고 있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인데요. 망명의 사전적 의미는 정치나 사상, 종교 등의 이유로 자기 나라에서 탄압이나 위협을 받는 사람이 이를 피해 다른 나라로 나감을 뜻하는데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카카오톡 메신저 갈아타기가 단순히 서비스의 품질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사법기관이 사이버 검열(SNS 및 인터넷 검열)의 확대 및 처벌 강화를 표방하고 나서자 국민들은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공권력 남용 행위라 생각하여 국내 사법기관의 검열이 불가능한 외산 메신저인 텔레그램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두고 IT 망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신저 IT 망명 열풍..

칼럼 2014. 10. 13. 22:38

사람에게는 생일이 있듯이 기업에게는 창립일이 있죠, 사람이던 기업이던 내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날 만큼 소중한 기념일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기업에 있어서 10주년 20주년 이란 시간은 무척 의미기 깊은 기념일일 수 있는데요. 올해로써 다국적기업인 HP가 창립 75주년이라고 합니다. 기업이 탄생하여 반세기를 뛰어넘어 75년이란 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기도 하고 진정으로 축하해줄 일이라 생각합니다. HP역시 75주년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소셜을 통해 알리고 있는데요. 오늘 (7월 5일) 트위터를 통해 올라운 HP의 창립기념 깜짝이벤트는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소셜을 통해 깜짝퀴즈로 올해가 HP 창립 몇주년인지 묻는 트위터였는데요. 퀴즈 형식으로 사용자들의 관심..

뉴스 2014. 7. 5. 11:58

소셜 붐이 불었던 몇해전 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하였는데요. 트위터는 사실 소셜 소통을 하기보다는 일부 유명인들의 홍보수단에 최적화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일찍이 버린 후 페이스북을 오래동안 사용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페이스북도 버리고 구글플러스로 이사를 했습니다. 구글플러스는 사실 소셜붐이 일어난 이후에 탄생된 서비스라 초기엔 굳이 페이스북을 버릴 이유가 없어 등한시 했었는데 최근에 구글플러스를 사용해보니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무장하면서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 구글플러스로 이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수년간 사용해온 페이스북을 버리고 구글플러스로 이전하게 된 세가지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연동, 무제한 사진 업로드 기능 구글 플러스의 가장 뛰어난 매력은 바..

리뷰 2014. 3. 9. 22:17

올해 초, 몇년간 공들여 운영중이던 다음 블로그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를 본 주변분들은 왜 잘 나가던 다음 블로그를 외면하고 티스토리에서 고생하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주변분들이 걱정하는것 만큼 저 역시 블로그를 이전하는데 있어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고 모든것을 버리고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였습니다. 바로 소통이었습니다. 최근 소셜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다양한 소셜서비스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데 일방적으로 정보만 전달하는 블로그로는 살아 남을 수 없을 것 같았고 더 시기를 늦추다 보면 현실에 안주하게 될 것 같아 이런 과감한 결정을 하였는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활동 2012. 3. 28.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