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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노트북 뉴 '시리즈9' 직접보니 슬림함이 돋보였다.

리뷰

by 줄루™ 2012.03.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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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시리즈9 13인치 모델이 i7 CPU에 256 GB SSD를 내장해 최고급 스펙을 갖춘 플래그쉽 제품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지만 높아진 성능만큼이나 높은 가격에 소비자들이 선뜻 지갑을 열기에는 부담스러웠던 단일 라인업을 보강하기 위해 이번에 출시된 뉴 시리즈9 은 13인치 i5 CPU에 128GB SSD,15인치 i5/i7 CPU 모델을 탑재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새롭게 라인업이 보강되어 출시 된 삼성전자의 뉴 시리즈9 프리미엄 노트북을 얼마전 열렸던 인텔 테크투어2012 행사에서 잠시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 1시간 정도 직접 사용해 보고 느꼈던 삼성전자 뉴 시리즈9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삼성전자 뉴 시리즈9의 첫 인상은 슬림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나게 만들더군요. 


15인치 모델임에도 두께 14.9mm로 현존하는 동급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기존 슬림 계열 15인치 노트북 대비 부피를 50%나 줄이면서 1.65k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우측 베젤부에는 확장 모니터 연결용 D-SUB 커넥터(별도의 젠더 구입)와 USB 3.0 포트(2ea)를 갖추어 다양한 장치를 쉽게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부를 고정하는 힌지부분이 뉴 시리즈9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인데 이곳 두께가 14.9mm이다 보니 마치 태블릿PC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좌측 베젤부는 노트북을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 및 USB 충전이 가능한 USB포트와 오디오,마이크 통합 커넥터 그리고 마이크로 HDMI 와 LAN 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랜포트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랜포트가 아닙니다. 유선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LAN 젠더를 사용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살짝 보입니다.


뉴 시리즈9의 발열 대책은 중앙에 2개의 팬을 사용하여 외부의 공기를 흡입하여 힌지 쪽의 2개의 통풍구를 통해 열을 배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슬림한 공간이지만 효율적인 발열구조를 가진 디자인이네요.


통풍부를 좀 더 자세히 찍어보았습니다. 아래에서 팬이 공기를 흡입하여 내부의 열을 식히고 그 열이 위쪽의 통풍구를 통해 배출되는 구조 입니다. 좌우 2개가 제공도어 사용중 발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뜯어 볼수 없지만 뉴 시리즈9은 4~8 기가바이트(Giga Byte) 메모리, Intel HD Graphics 3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중 가장 부족한 부분이 바로 그래픽인듯합니다. 슬림 디자인이기에 발열이 가장 큰 이슈가 되기에 고성능 그래픽 카드 대신 내장형 그래픽 칩셋인 인텔 HD3000을 탑재하여 고성능 게임을 처리하기엔 무리지만 일반적인 3D게임은 대부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들은봐에 의하면 인텔에서 더욱 강력한 그래픽 코어를 낸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네요.


4 in 1 멀티카드 리더 입니다. SD,SDHC,SDXC,MMC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사실상 SD 메모리만 인식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메모리카드 리더가 어떻게 열리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살짝 눌러주면 되더군요. 작은 부분이지만 슬림함과 정갈한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네요.


전면부 좌 우측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방향이 사용자의 정면으로 위치한 것이 아니라 측면에서 소리를 울려 주기에 와이드한 느낌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더군요.


키보든 페블 키보드를 사용하였는데 살짝 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페블 키보드들은 상당히 큼직하여 사용감이 좋은데 비해 덩치 큰 15인치여서 공간도 넉넉한데 키보드는 살짝 아쉬움을 주더군요.


베젤 두께를 최소화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은 물론, 동급 대비 더 큰 화면을 구현하는 맥스 스크린(Max Screen) 기술을 적용하여 15인치 화면이지만 일반적인 14인치 제품 크기만큼 작아졌습니다.


모니터 베젤부는 정말 슬림하군요. 열고 닫을때 휨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하여 견고함과 슬림함 모두를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삼성전자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하여, 400 니트(휘도 단위) 밝기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Super Bright Plus)와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를 적용해 일반 HD 모델 대비 40% 향상된 정밀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1600만 색 재현력과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무반사 스크린을 통해 야외에서도 더욱 밝고 또렷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뉴 시리즈9 키보드가 살짝 작아서 아쉽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재밌는 기능이 포함되어져 있더군요. 바로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입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주변의 밝기를 파악하는 조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어 지는데요. 키보드 상단에 두개의 LED중 우측에 있는 것이 바로 백라이트를 조절하는 조도센서입니다.


사진이 살짝 흔들렸는데 키보드에 백라이트가 참 근사하더군요.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사진 품질이 좋지 못해 죄송합니다.)


매직터치기능이 내장된 터치패드입니다. 넓직하여 시원한 조작이 가능하여 편리하더군요. 다만 15인치다 보니 상판에 손을 올리고 타이핑을 하다보면 가끔 터치패드에 손이 닫아 오타신공이.....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인 패스트 테크놀로지(Fast Technology)와 삼성 SSD(Solid State Disk)를 탑재하여 경이적인 9.8초(i7 CPU, 어댑터 연결 상태 기준)의 빠른 부팅이 가능하며, 대기 모드에서 작업 모드 전환 시간도 1.4초로 언제 어디서나 대기시간 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


1시간 정도 살펴본 뉴 시리즈9은 정말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 잘 만들어진 제품이었습니다. 특히나 빠른 부팅과 빠른 응답이 참 마음에 들었고 작업을 하기에도 가장 무난한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였지만 14인급 부피에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한 무게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가격이 발목을 잡더군요. 애초 다양한 라인업을 내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려고 했지만 화면만 커졌을뿐 전체적으로 고성능이 스펙을 그대로 유지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가격에 비해 약 2배나 비싼 240만원이라는 가격이 소비자로 하여금 선뜻 다가설 수 없는 장벽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슬림함을 택하고 높은 비용을 지불할지 휴대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합리적 가격에 좋은 성능의 일반노트북을 선택할지는 소비자 몫이지만 결론은 가격만 착해지면 정말 대박날 노트북임은 틀림없는 노트북이 뉴시리즈9이 아닌가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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