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그

소니 A6400 구입 후 한 달 정도 사용을 해본 결과 대부분 만족스러운 장비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이 바로 배터리이다. 정품 배터리가 1020mAh로 대부분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A6400 구조상 사용시간이 엄청 짧다. 정말 예전 스마트폰 사용할 때 배터리가 광탈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결국 추가 배터리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선택한 제품은 바로 리튬 폴리머 호환배터리였다. 해당 제품은 구매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안전한 리퓸 폴리머라는 이유 그리고 국내 전파인증(KC)을 받은 제품이라는 점이다. 일부 호환 배터리의 경우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들이 꽤 많았다.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리튬이온보다는 리튬폴리머가 안정적인 배터리이다. np-fw50 리튬 호환 배터리의 용량은..

리뷰 2020. 2. 25. 08:08

최근에 DSLR을 새로 바꾸고 세로그립까지 구입하면서 새로운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세로그립에는 두가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정품 배터리가 용량도 크고 좋기는 한데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럽고 AA형 Ni-MH 배터리는 경제적이긴 하지만 관리가 번거롭고 충전기를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점에 살짝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AA형 Ni-MH 충전지를 구입하고 추가로 충전기를 구입하는것이 두루두루 유용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Ni-MH 배터리는 에네루프로 구입을 하였고 충전기를 무엇을 살까 고르다 한번에 총 8개의 충전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내테크 마하 8.0 충전기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에네루프 충전지 8개와 다내테크 마하8.0 충전기를 각각 주문했는데 배터리가 늦게 오는 바람에 충..

리뷰 2015. 7. 13. 01:30

어제까지만 해도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서 오늘 열릴 옵티머스G 런칭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오늘 날씨는 언제 태풍이 지나갔냐는 듯이 너무나 쾌청한 가을날씨여서 행사장 가는길이 마치 가을 소풍을 떠나는 것 처럼 설레였습니다. 더욱이 행사장도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의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어 모처럼 여유있게 도착하여 옵티머스G 런칭행사장을 둘러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옵티머스G입니다. 행사장 로비 곳곳에 이쁜 쥬얼리상자에 전시해 놓았더군요. 일단 첫인상은 정말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스마트폰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미디어데이(언론사)가 먼저 진행되었고 미디어데이이후 블로거들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쇼케이스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외 언론사..

리뷰 2012. 9. 18. 16:54

스마트폰의 사용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고 싶어하는 니즈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의 욕구가 단순하게 좋은 성능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게만 만들기 바란다면 제조사는 이 문제를 매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겠죠, 디자인을 포기하고 대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은 지금보다 몇배 더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소비자들은 오래 사용하여야 하기도 하지만 휴대할때 더욱 편리하게 더 가볍고 슬림한 제품을 만들기를 원하기에 제조사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을 하게 되고 때론 제품개발시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제조사의 선택이 때론 제품의 이슈를 만들기도 하는데 최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제품..

리뷰 2012. 3. 13. 07:00